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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 87% "협력사 ESG 평가한다"- 중기중앙회, 대기업 30개사 및 협력사 108개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 협력사 평가 대기업 69%는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페널티 부여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시가총액·매출액 상위 주요 대기업 30개사(공기업 3개사 포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ESG 평가 담당부서 설문* 및 대기업 협력사(108개사) 설문을 통해 조사한 「대기업의 협력사 ESG 관리현황」 결과를 1.10(화) 발표했다. * ESG 평가기관 후즈굿(지속가능발전소)을 통해 연구·조사 실시하였으며, 지속가능보고서 및 설문응답 내용에 한하여 분석 □ 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30개사 중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실시한 기업 비율이 2019년 대비 2021년 약 30%p(9개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급망 ESG에 대한 관리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년 17개사(56.7%) → 20년 20개사(66.7%) → 21년 26개사(86.7%) ㅇ 특히 최근 3년('19~'21) 연속 ESG 평가를 실시한 대기업 17개사 중 평가 협력사 수를 공개한 14개사의 평가 대상 협력사 수는 평균 10%가 늘어 평가 대상 협력사를 점차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ESG 평가의 평가항목 수도 적게는 30문항부터 많게는 120개 이상의 문항으로 환경·안전·인권·보건·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었다. ㅇ 탄소중립 관련 협력사(일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 또는 집계하고 있는 기업은 14개사(46.7%)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수행중이지 않는 대기업들도 향후 측정·공개 계획임을 밝히고 있어 협력사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제출 요구 또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평가 수행중인 기업(26개사) 중 69.2%(18개사)가 평가결과를 인센티브·페널티 부여 등의 방식으로 구매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ㅇ 그리고 구매정책 반영 18개사 중 인센티브를 부여한 곳은 13개사인 반면 페널티를 부과 곳은 16개사로 나타났으며, ESG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인센티브만을 부여하여 협력사의 자발적 ESG 경영을 독려하는 회사는 3개사, 페널티만을 부여하여 협력사를 제재하는 기업은 5개사로 조사되어 ESG 평가 결과가 협력사에 대한 페널티 요소로 더 많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센티브 : 물량증대·물량 우선권 부여, 차년도 평가 가점·입찰 가점 부여 등패 널 티 : 물량축소·입찰제한·거래정지, 시정조치요구·벌점부과 등 □ 한편,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ESG 평가를 받은 경험이 있는 1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8.3%가 거래 대기업의 ESG 평가 수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응답하여, 협력사들도 ESG 평가 강화를 체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ㅇ 또한 거래 대기업의 ESG 경영요구 수준 미달 시 거래량에 부정적 영향(거래감소·중지 등)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이 30.5%, 거래처 평가 우수등급 획득 시 인센티브를 부여(거래량 증가·납품단가 상승)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24.1%로 나타나 ESG 평가결과가 페널티 요소로 더 많이 활용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ㅇ 응답기업들은 대기업의 지원 필요 항목으로 'ESG 관련 시설·설비개선'(20.4%), 'ESG 관련 자금'(19.4%), '교육'(10.2%) 등 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나, 정작 거래 대기업의 ESG 관련 지원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42.6%를 차지했다. 또한, 현재 대기업들이 주로 지원하고 있는 항목으로는 '교육'(39.8%) 및 '컨설팅'(25.0%)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정작 가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시설·설비·자금 지원'은 4.6%에 불과했다. ㅇ 또한, 대기업들이 지원하고 있는 항목들을 실제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대체로 낮게 나타났는데, 대기업의 지원사항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우리회사에 필요하지 않기 때문'(44.4%), '실질적으로 도움 안됨'(27.8%), '상환조건 등 지원요건 부담'(16.7%)을 꼽았다. ㅇ 실제 30대 대기업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평가를 수행중인 기업 26개사 중 12개사(46.2%)만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중소 협력사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ESG 관련 시설·설비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기업*은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제철 : 협력사 태양광 발전설비, 공기압축기 등 고효율 설비 지원SK하이닉스 : 안전보경환경 분야 컨설팅 후 심사 통해 업체당 최대 1천만원 작업환경 개선비용 지원 ㅇ 다수의 건설 대기업에 납품중인 중소기업 A사의 담당자는 “재작년부터 거래처들의 ESG 평가요구가 늘어나고, 그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가 대응에 인력·비용적 부담이 커서 이에 대한 단가인상 등 비용보전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제조 중견기업 B사에 납품중인 중소기업 C사의 담당자는 “작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ESG 평가에 응답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ESG 평가내용이 중소기업 수준에서 현실적으로 관리·달성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지나치게 이상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부담을 토로했다. ㅇ 반면, 대기업 ESG 평가 담당자들도 “영세한 협력사들도 많아 관리 대상 범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할지 고민된다”며, “대부분의 협력사가 아직 ESG 경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지 않고, 인력·설비 부족 등 ESG 경영 이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관리 측면의 애로사항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향상은 곧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라고 강조하며 “대기업의 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평가 뿐 만 아니라 중소 협력사들에 대한 교육·컨설팅·시설·비용지원 등의 지원이 수반돼야만 대-중소기업이 함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이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이 ESG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업종별 컨설팅·가이드라인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 1. 대기업 ESG 경영지원 우수사례 1부.2. 협력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요약 인포그래픽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3.01.10 -
공급망 중소기업, 거래처의 ESG 요구수준 강화되고 있지만, 평가기준 정보와 지원은 부족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3(금) ESG 경영에 직접 영향을 받는 공급망(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 중소기업) 내 중소기업 62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대응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20.0%는 'ESG 평가 요구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요구한 거래처로는 대기업이 80.6%, 해외거래처가 28.2%로 조사됐다(복수응답). ㅇ 특히, 50.8%는 요구받는 ESG 정보량 및 평가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응답해 공급망 내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요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반면 거래처의 ESG 경영 요구기준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가이드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에 66.1%에 달하고,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경우는 26.6%에 그쳐 중소기업들이 달성해야 할 ESG 경영 수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거래처의 ESG 요구수준에 미달할 경우 조치결과에 대해서는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한 개선 유도'(20.2%), '미개선 시 거래정지·거래량 감소'(18.5%) 순으로 나타나 ESG 평가 결과가 거래관계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ㅇ ESG 평가를 요구하는 거래처의 지원은 '전혀 없음'(64.5%), '약간 지원하나 거의 도움 안 됨'(16.9%) 순으로 조사되어 현실적으로 ESG 경영요구에 대한 부담은 중소기업이 감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ㅇ 한편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한 ESG 경영 지원 사항으로 'ESG 경영 시설(예시 : 신재생에너지 설비·안전장비·폐수처리시설 등) 개보수 비용 지원'을 28.8%로 꼽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조사됐다. □ 조사에 응답한 국내 대기업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현재 거래하고 있는 대기업에서 자가진단 설문을 실시하며 향후 구매정책에 활용할 것을 예고하고 있음”, “설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 부담됨”, “지원 사항은 교육 자료나 시중은행 ESG 우대상품 등을 안내하는 정도”라며 애로를 호소했다. □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국내 대기업 등 거래처의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ESG 평가와 요구수준이 점차 강화 추세임을 볼 때, 중소기업의 막연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는 명확한 ESG 요구수준과 활용계획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ESG가 일방적인 평가가 아닌 지속가능경영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대-중기 상생 도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여 함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붙임 : 1. 조사보고서 1부 2. 주요결과 인포그래픽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06.08 -
공공조달 참여 中企 70.7%, “ESG 잘 모른다”- 정부의 공공조달 ESG 평가 도입, “충분한 준비기간 부여되어야 50.3%”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공공조달 참여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 준비 및 대응현황조사 결과를 4.21(목) 발표했다. ㅇ 조사결과 설문에 응답한 공공조달 참여 중소기업 중 70.7%는 ESG 경영에 대해 '모른다'(전혀 모른다 48.0%+자세히는 모른다 22.7%)고 응답하여, ESG 경영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 또한 58.3%는 ESG 경영 도입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고, 준비되지 않은 기업이 76.7%에 달했다.(준비계획 없다 44.7%+준비 되어있지 않다 32.0%) □ 한편 지난해 말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조달 전반 ESG 도입 확산 방침'과 관련해,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0.3%)이 정부의 공공조달 내 ESG 평가 도입 방침에 대해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그 사유로는 '중소기업 대상 ESG 평가 도입은 시기적으로 이름'(33.1%), '물적·인적 비용 부담 가중'(25.2%), '민간시장 경영이슈로 공공조달 도입 불필요'(21.9%)를 꼽았다. ㅇ 공공조달 내 ESG 평가 도입 시 적정한 방안으로는 '특정 규모 이상 기업·금액·제품군 입찰 시 도입'(44.7%), '적격심사 가산점 부여'(24.0%) 순으로 응답해 전반적 ESG 평가 도입방식보다는 부분적 도입을 ESG 요소의 기본배점화 보다는 우수기업 우대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공공조달 ESG 도입 시 정부에서 '단계적·점진적 도입을 통한 충분한 준비기간 부여'(50.3%), 'ESG 경영환경 마련을 위한 적정 조달단가 보장'(16.0%), 'ESG 교육·진단·컨설팅 지원'(15.3%)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응답했다. □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공공조달 내 ESG 평가 도입은 정부가 구매자로서 기업에게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조치는 조달실적의 8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기업군·입찰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중소기업에게 ESG 교육·컨설팅·시설지원(온실가스 저감·산업안전·에너지 효율화 설비 등)과 같은 실질적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며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붙임 : 1. 조사보고서 1부 2. 주요결과 인포그래픽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2.04.20 -
본회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ESG 경영에 대응하기 위해 '21.7월 ESG 전담팀 신설 이후 중소기업 ESG 대응역량 강화와 정부지원 확대 건의를 실시하였으며,올해는 중소기업 대상 ESG 인식확산과 현장애로 청취·개선, 대-중기 상생 ESG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특히 ESG 인식확산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협단체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무료교육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가. 추진계획 (세부내용 붙임참조) ① (조합주도 교육) 조합·협단체 회원사 대상 교육 실시 ㅇ 기간·대상 : 연중, 협동조합 및 협·단체 (모집 현황에 따라 조기마감 가능) ㅇ 주요내용 : 개념, 도입 필요성, 대응방안 등 조합별 맞춤교육 실시 ㅇ 지원사항 : 강사료, 대관료, 회의비 등 교육 수반 비용 실비지원 * 필요시 총회·세미나 등 조합 자체 행사와 동시진행 가능 ㅇ 진행방법 : 조합·협단체에서 교육 기획 및 지원 요청 ② (준전문가 양성) 조합·협단체 임직원 대상 심화교육 실시 ㅇ 기간·대상 : 연중(세부일정 별도안내), 협동조합 및 협단체 임직원 ㅇ 주요내용 : ESG 배경, 지표, 사례, 대응방안, 컨설팅 프로세스 등(1박2일) * 육성인력은 추후 조합별 컨설팅 시 참관토록 조치 예정 ③ (지역별 설명회) 권역별 조합 회원사·중소기업 대상 교육 실시 ㅇ 기간·대상 : 연중, 지방조합 이사장·중소기업 대표 등 ㅇ 주요내용 : ESG 개념, 대응방안, 중기부 ESG 체크리스트(2시간 이내) ④ (중소기업뉴스) ESG 기획시리즈 게재 ㅇ 기간·대상 : 1~3월, 중기뉴스 협동조합 섹션 기획기사 게재(10회) ㅇ 주요내용 : ESG 개념, 배경, 대응, 사례 등 (온라인교육 내용 재구성) ⑤ (온라인교육) 유튜브 ESG 무료교육 지속 실시 ㅇ 기간·대상 : '21.11~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시청 가능 ㅇ 접근경로 :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접속→지원사업→ESG 경영지원→ESG 온라인교육 * 요청 시 동영상 파일 제공나. 교육수행 인센티브 ㅇ 교육(①+②) 이수 조합·협단체 추천 중소기업 ESG 컨설팅 무료제공 예정 (하반기 예정, 조합별 2개 내외, 모집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다. 문의 : 중소기업중앙회 제조혁신실 ESG팀 (최가람 과장, 02-2124-3158)붙임 : 공문 및 세부지원계획 각 1부
정보마당 > 중앙회 공지 2022.02.09 -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 '브이노믹스 시대 중소기업' 주제로 11.16~19 경주서 개최 -- 여‧야 대표 '중소기업 정책방향' 개막식 특별강연 등 눈길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6(화)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4일간(11.16~19)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 □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ㅇ 특히 이번 포럼에는 송영길‧이준석 대표가 각각 개막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각 당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ㅇ 또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간 연결을 강화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포럼 둘째날인 17일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해법을 제시하다' 정책토론회를 갖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위드 코로나 및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ㅇ 같은 날 중소기업인들이 경주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해 관내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특별강연도 진행되며, 18일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한‧중 경제무역 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브이노믹스 시대에 도전과 혁신을 주도할 선도자는 중소기업”이라며 “코로나 위기를 넘어 경제강국이 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ㅇ 이어, 해결이 시급한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고용과 노동이 균형잡힌 정책 △기업가정신 회복 등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경제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로 탄소중립‧ESG‧디지털 전환 대응 등을 강조했다. □ 한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 붙 임 : 1. 중기중앙회장 개회사 1부. 2. 행사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11.16 -
중기중앙회-생산성본부 「中企 탄소중립‧ESG 대응 강화」 MOU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10.5(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ESG 도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인력·자본 부족으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중소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한편,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온라인 무료교육(중소기업 대응사례 위주) △ESG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붙 임 : 행사사진 1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10.05 -
중기중앙회 '한정애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 소통간담' - 화학물질등록 유예기간 연장 등 환경애로 9건 건의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와 중소기업의 소통체계 강화를 통한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 소통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29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환경부 장관 간담회의 후속으로 진행됐으며, 한정애 장관 취임 5개월 만에 중소기업계와 3번째 만남이다. ㅇ 이 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화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장성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규제완화, 제도개선, 지원확대를 주제로 9건의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건의하고, 환경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ㅇ 규제완화 건의로는 ▲소량의 안료 첨가 시, 대기오염배출시설에서 제외 ▲화학물질 등록협의체 현황점검 및 유예기한 연장 ▲염색업체 혼합시설 대기배출 측정의무 대상 제외가 논의됐다. ㅇ 제도개선 관련으로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제도 합리적 개선 ▲소매점의 공병수집의무 개선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ㅇ 지원확대를 위해서는 ▲전기화물자동차 보급사업 확대 ▲강서유통단지시장 전통시장 지정 및 시장주차장 마련이 건의됐다. ㅇ 또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지속 추진 ▲두부 제조시설에 대한 폐수배출시설 규정 개선 등의 건의도 있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부터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지원이 절실하다”며 ㅇ “환경부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정당국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중기중앙회도 시대적 화두인 탄소중립과 ESG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최근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ESG 확산과 현장 대응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의 중소기업들도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중소기업 스스로도 각고의 노력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 임 : 1. 건의과제 1부. 2. 행사사진 2부. 끝.
정보마당 > 보도자료 2021.06.16